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드 투 닌자 (문단 편집) == 스토리 == 초반부터 '나뭇잎 마을 닌자들 VS 이미 죽은 이들을 포함한 아카츠키 멤버들'의 대결로 시작한다. 아카츠키 멤버들은 적당히 싸우다가 갑자기 모습을 감춰 버리고, 이 전투에서 꽤나 활약한 나루토의 동기들은 부모님의 추천을 받아 상급닌자로 진급할 기회를 얻는다. 사쿠라는 동기들과 그 부모님들이 모여있는 자리에서 자신을 흉보는 어머니와 썰렁한 개그를 난무하는 아버지에게 화를 내고 어머니와 싸운다. 한편 나루토도 진급에 목이 말랐지만,[* 라면집에서 이루카가 미나토 얘기를 꺼내자 삐딱선을 타기 시작한 것을 보면, 꼭 진급 욕심이 강했다기보다는 "친구들은 다 부모님이 상닌 추천서 써주는데 나는..."이라는 생각에 외로웠던 면이 큰듯.] 부모님이 없기에 추천서를 써줄 사람이 없어서 심기가 불편하다. 이런저런 분위기를 타고 센치해진 나루토는 닌자학교 은사인 이루카에게 상급닌자 추천서를 부탁해보지만 거절당하고,[* 거절한 이유는 나루토는 다른 동기들과 달리 아직 하급닌자이기 때문. 나루토는 다른 동기들이 진급한 중닌 시험때 에로선인과 수행하느라 마을에 없었다. 물론 나루토가 부탁한 이유는 상술했듯이 진급때문이 아니라 부모역할을 해주는 사람이 없는 서러움 때문이었다.] 이루카와 만난 단골 라면집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나루토마키]](소용돌이 어묵) 토핑이 떨어져 대신 '[[멘마]](일본식 [[죽순]]절임)' 토핑이 들어간 라면이 나오자 ~~멘마를 핑계로 괜히 테우치에게 화풀이하다 이루카에게 혼나고~~ 성질을 부리며 사라진다. 한편 부모님의 잔소리에 질려버린 사쿠라는 집을 나오다가 마주친 나루토를 데이트해줄테니 따라오라며 끌고 가 공원에서 시간을 때운다. 부모님 때문에 화가 나 나루토 앞에서 자기 부모님에게 울분을 토하자 나루토가 부모님께 그건 좀 심하지 않느냐고 응수하자 사쿠라는 실망해하며 틱틱거린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사쿠라에 관한 큰 캐릭터 붕괴 논란이 있다. 기타 부분을 참조] 그때 갑자기 토비가 나타나 소원을 이뤄주겠다고 말하며 나루토와 사쿠라에게 이상한 술법을 걸어 '''다른세계로 보내버리는데…''' 두사람이 도착한 세계에선 모든 사람들의 성격이 위의 인물 설명처럼 본래와는 다름과 동시에 나루토와 사쿠라의 인생이 정반대로 바뀐 상태였다. 사쿠라는 부모님의 잔소리를 듣지 않아도 된다는 해방감에 자유롭게 행동한다.[* 신발을 멋대로 벗어서 내팽겨친다든지 인스턴트 식품을 배터지게 먹고 깡통은 식탁 위에 쌓아둔다든지] 나루토는 자신의 이름이 몇시간전에 라면집에 봤었던 '''멘마'''로 바뀐것에 놀람과 동시에 거짓된 세계에 속지 않겠다며 살아서 등장하는 친부모[* 미나토와 쿠시나]의 친절에 까칠한 반응을 보이며 부정적 태도를 보인다. ~~그리고 빡친 쿠시나는 머리카락이 아홉갈래로 뻗치고 그 통에 미나토는 쿠시나 말리느라 진땀뺐다. 그리고 잠시 옛날 사진들이 모인 사진첩을 보는데 그 사진에는 토비에 인해 잃어버린 나루토의 신생아부터 15세까지의 인생이 그대로 담겨 있었다.[* 아기때 부모님과 찍은 사진, 닌자 아카데미 입학식에 온 부모님, 부모님의 축하속에 행복한 생일을 맞는 장면등 모두가 토비의 쿠라마 난동 사건으로 부모님을 잃으면서 잃어버린 삶이었다.] 쿠라마 난동 사건이 없었다면 정말 그렇게 되었을 것이다. 이 장면은 나루토 팬들에게는 찡한 장면. 한편 한정 츠쿠요미로 또다른 세계를 만들어낸 토비는 여우 가면을 쓴 어떤 인물과 접촉하여 힘과 정보를 주겠다고 말하며 인주력을 쉽게 사냥하도록 도와준다. 이쪽세계에서 위험인물로 찍힌 여우가면의 남자가 날뛴다는 정보를 입수한 츠나데는 그 남자를 물리칠 수 있는 실마리가 담겼으며, 과거 지라이야가 목숨을 걸고 숨겨둔 '붉은 달의 서'를 탈환하라는 임무를 내린다. 이 임무에 미나토 & 쿠시나를 필두로 나루토, 사쿠라, 카카시, 가이가 참여하는데, 탈환 과정에서 나루토를 위험에서 감싸다가 쿠시나가 부상을 입는다. 이 일로 나루토는 자식을 아끼는 부모의 마음이란 것을 느끼게 되고 기존의 부정적인 반응에서 벗어나 [[나미카제 미나토]]와 [[우즈마키 쿠시나]]와 함께 생활하며 여태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부모님과의 추억&사랑을 마음껏 누린다. 그리고 아무도 곁에 없는 외로움, 부모와 친구(동료)들의 소중한 추억 등 웬만한 고통과 소중함은 다 느껴보게 된다. 거꾸로 사쿠라는 아무도 없는 것에 외로움을 느끼고, 나루토의 마음을 이해하며 반성한다.[* 이쪽은 나루토와 달리 구미와 상관이 없어서 초면인 사람한테 아무 이유도 모르는 채 일방적으로 미움받거나 하지는 않는다. 게다가 사쿠라는 영웅의 딸로 대접받았지만 원래 세상으로 치면 나루토도 영웅의 아들인 셈인데 [[배은망덕|도리어 잘못도 없는데 원수라도 되는 마냥 미움받았으니]] 나루토의 고통 전부를 이해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편.] 그러나 토비의 사주를 받은 여우가면의 남자가 나뭇잎 마을에 나타나 붉은 달의 서를 가져가기 위하여 깽판을 부리는데…… 여우 가면의 남자가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든 뒤 [[붙잡힌 히로인|사쿠라를 인질로 삼아]] 붉은 달의 서를 요구하고, 사쿠라를 구하겠다고 나서는 나루토를 미나토와 쿠시나가 만류한다.[* 자신들이 닌자이기 이전에 영웅이 아닌 평범한 인간이라며 당장 목숨을 거는 것을 꺼리고 다른 대책을 강구하려는 모습에서 '''원래 세계의 자신들과의 결정적인 차이점이 드러난다.'''] 이를 보고 나루토는 원래의 부모님이 구미를 봉인하기 위해 목숨을 바쳤던 것을 떠올리고는, 자신은 다른 세계에서 왔다는 것을 밝히고 사쿠라가 가져온 4대 호카게의 외투[* 한정 츠쿠요미 세계에서는 미나토가 아닌 키자시가 4대 호카게였기 때문에 사쿠라 집에 호카게 외투가 있었다.]를 입고 홀로 나선다. 가면의 남자의 아지트에서 그가 불러낸 소환수에 공격받아 위기에 빠져있을 때 호카게의 사주를 받은 '''아카츠키'''가 나루토를 지원하고 사쿠라를 구해낸다.[* 나루토와 싸우던 멘마가 구미를 실체화하자 나루토를 지원하려던 사쿠라를 카쿠즈가 말리면서 이 이상은 돈을 안받아서 안된다고 하는게 나름 ~~고인드립~~개그.] 나루토는 여우가면의 남자와 1대 1로 맞붙는데, 계속 배가 요동치는 것을 느낀다. 가면의 남자의 대 나선 링과 나루토의 나선수리검이 맞붙고 남자의 가면이 깨지는데, 나루토와 같은 얼굴이 나온다. 가면의 남자가 이 세계의 나루토 멘마였던 것. 멘마는 설상가상으로 구미를 실체화해서 나루토를 몰아붙이고, 나루토는 나름대로 저항하지만 위기에 빠진 채 쿠라마를 마주한다. 둘은 신경전을 벌이다 마다라를 막는다는 공감대로 협력하여 멘마를 제압한다. 하지만 마다라가 멘마의 육체에 들어가고, 나루토는 달의 서를 펼치려고 하다 만화경 사륜안에 걸려 기억을 잃고 쓰러진다. 이에 사쿠라가 마다라를 막아서지만 밀리기 시작하고, 달의 서가 말려있는 둥근 부분을 보고 나선환을 떠올린 나루토가 정신을 차리고 사쿠라를 구해낸다. 나선환을 이용해 (원래 세계의) 미나토가 일전에 마다라와 싸울 때 사용한 트릭[* 정면으로 나선환을 쓰는 척 하다가 위에서 기습하는 것.비뢰신의 술을 못쓰는 나루토는 미나토와 달리 분신을 사용한 듯 하다.]으로 마다라가 빙의한 멘마도 제압하고, 다시 유령 상태가 된 마다라의 최후의 일격을 미나토와 쿠시나가 막아서며 나루토와 사쿠라를 구해낸다. 마다라는 [[오늘은 이만 물러가주지|구미는 잠시 맡겨두겠다]]며 물러가고, 쓰러진 멘마는 나루토와 같은 모습으로 돌아온다.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가자 나루토와 사쿠라도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시작하고, 나루토는 멘마를 부축하고 있는 미나토와 쿠시나에게 '''"구하러 와줘서, 따뜻한 밥 차려줘서, 가족처럼 대해줘서, 살아있어줘서 고마워요"'''는 인사를 남긴 뒤 원래 세계로 돌아간다. 원래 세계에 돌아온 뒤,[* 나루토가 입고 있던 4대 호카게의 외투도 사라진다.] 사쿠라를 찾아 돌아다니던 사쿠라의 부모님과 만나 사쿠라는 부모님과 화해하고, 다 해결됐으니 데이트나 하자는 나루토에게 사쿠라는 "지금까지 실컷 데이트 해놓고 뭘 또?"라며 츳코미를 날린다. 한편 집에 돌아온 나루토는 집에 불이 켜져 있는 것을 보고 의아해하는데, 문을 여니 이루카가 먹을것을 싸들고 와서 나루토를 맞아주며 아까는 자기가 미안했다며 사과하고, 나루토는 울먹이며 "다녀왔어!"라고 화답한다.[* 영화 초반, 나루토가 '다녀왔습니다'라고 말하며 집에 들어서자 사람 사는 곳이라는 생각이 안들정도로 지저분한 자신의 방에 실망하는 장면과는 대조되는 부분. 나루토는 집에서 자신을 기다려주는 가족의 온기를 갈구했다. 사쿠라를 비롯한 대다수에겐 평범한 행복이지만, 나루토는 그것을 살아오면서 단 한번도 누려보지 못했기에 더더욱. 설령 거짓이라고 할 지라도, 평행세계에서 부모님과 함께지낸 시간은 나루토에겐 정말로 기쁜 나날이었을 것이고, 그것을 뒤로하고 돌아온 원래세계는 평소와 다름없이 나루토를 다시 고독하게 만들었다. 나루토는 후련한 표정으로 집으로 돌아갔지만, 부모님의 사랑을 느끼고 난 이후였기에 반겨줄 사람이 아무도 없을 원래세계의 집 문을 여는것을 잠깐이지만 망설였다. 그런 심정으로 돌아온 집인데, 이루카가 나루토를 기다리고 있던 것. 외롭다고 여기고 있던 자신에게도 자신이 돌아오는걸 기다려주는 누군가가 있다는걸 깨닫게 되니 당연히 눈물이 날 수 밖에... 비록 극장판이지만, 나루토에게 있어서 이루카라는 존재가 은사를 넘어서 가족같은 존재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명장면이다.][* 참고로, 이루카가 사온 케이크에 '''おたんじょうびおめでとう(생일 축하해)'''라는 글씨가 써져있다. 이루카에게 있어서 나루토의 생일은 구미 사건의 희생자들의 기일, 즉 자신의 부모님의 기일이기도 하다. 그런데도, 이루카는 나루토와 화해하기 위해 그를 찾아다니고 더불어 생일까지 축하해준것이다. 이루카가 얼마나 나루토를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지 느낄 수 있는 부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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